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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 컨설팅으로 임금구조 정비한 벡스코…성과사례 공유

입력 2026-10-22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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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 개최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2일 서울 중구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2026년 제7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열고 노사간 협력과 신뢰로 만들어 낸 일터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일터의 조건, 노사상생: 기업의 공존과 도약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이다.


부산의 대표전시컨벤션 전문기업 '벡스코'는 고정수당의 통상임금 반영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자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을 받았다.


이를 통해 노사가 머리를 맞댔고, 연봉 총액을 고정한 상태에서 수당을 통상임금에 반영하는 식으로 임금구조를 정비했다.


벡스코는 또 노사 동수 분과위원회를 통해 임금피크제 직무 방안 4개를 도출하고 사규 3건을 제·개정해, 인사 공정성 만족도가 3.4점에서 3.66점으로 상승하고 고충 처리 제도 인지도는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롯데알미늄은 2024년 사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노사 참여형 워크숍을 실시해 4대 핵심 가치와 공동 비전을 수립하고, 노사 미래 포럼을 발족해 상생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소개됐다.


3D 공간정보 기술 기업인 씨엠월드는 2024년 노사협의회 체계를 갖춘 데 이어 작년에는 이 제도를 직무기술서와 임금 체계 개선 부문까지 확장했다. 씨엠월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등 대외 성과를 달성했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세 기업 사례는 노사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상생의 출발점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신뢰에 기반한 노사 파트너십이 다양한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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