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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골든벨·북콘서트·음악공연·식도락마켓 등 '풍성'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4일 오후 1∼5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골공원까지 반포대로 510m 구간에서 '서초책있는거리 10월 북캠핑'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도심 거리와 공원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문화축제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중앙도서관 계단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책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달청 주차장에서는 '서리풀 독서골든벨'이 열린다. 초등학교 2∼3학년과 4∼5학년 130명씩 총 260명이 참여한다.
책있는거리 구간의 '서리풀 북마켓'에서는 서초구립도서관에서 더 이상 소장하지 않는 도서와 지역 출판기업 루크북스가 기증한 도서 등 5천권을 무료로 나눠준다. 다양한 체험부스 등도 운영된다.
서래골공원에서는 김연수 작가와 뇌 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참여하는 '책과 이야기 북콘서트'를 비롯해 라이브 음악공연이 열린다.
또한 인기 요리상점이 참여하는 '식도락마켓'과 책과 정원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공간 '책과 정원 식물 라이브러리', 서초구의 이동하는 도서관 '여행하는서재' 등도 마련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북캠핑이 어린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독서와 휴식의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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