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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서 4개 단지 재건축 동시 자문…신속통합기획 '속도'

입력 2026-10-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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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강남구 수서택지개발지구 내 동익·신동아·삼익·한아름 등 4개 아파트 단지 재건축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신속통합기획 자문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수서 일대 4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수서동익 330세대, 수서신동아 1천162세대, 수서삼익 645세대, 수서한아름 498세대 등 모두 2천600여세대다. 4개 단지 모두 1992∼1993년 준공됐다.




신통기획 자문 현장 사진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가암구 수서택지개발지구 내 재건축 단지에 대한 현장 자문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수서 동익, 수서 신동아, 수서 한아름, 수서 삼익 아파트 현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자문은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서울시와 강남구, 도시·건축·교통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점검해 향후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수정과 보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원팀'은 현장에서 단지 내 고저 차와 도로망 연계성, 교통 처리 여건 등을 살펴보고 결과를 정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현장 자문을 통해 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업지별 여건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고 정비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노원구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자문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장과 지역 여건을 정확히 반영해 수서 일대가 빠르게 주거단지로 정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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