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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초구 마음건강센터 관계자들이 '마음안심고시원 7호점' 서초2동 아트리빙텔 고시원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편의점·고시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정신건강 지원사업 '마음상담소'를 2030년까지 52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상담소는 청년과 1인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고시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정보 제공, 전문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4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마음편의점' 5곳을 지정한 이래 운영 거점을 늘려왔다. 올해 7곳을 추가 지정해 현재 마음편의점 17곳, 마음안심고시원 7곳 등 모두 24곳을 운영 중이다.
구는 2030년까지 마음편의점 37곳, 마음안심고시원 15곳 등 총 52곳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반포·잠원 권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8월 19일 서초청년센터에 이어 10월 21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마음건강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 과제"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1인가구 고위험군 발굴에 힘쓰는 한편, 서초 곳곳에 마음상담소를 확대해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21일 이현주 서초구보건소장(우측)과 엄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장(좌측)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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