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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광주 북구의원 "우수저류시설 '준공 지연' 대책 필요"

입력 2026-10-21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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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광주 북구의회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반복되는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전남광주 북구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지연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전남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신원근 의원은 전날 열린 안전도시위원회 하천방재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문흥동성당 일원 우수저류시설의 반복되는 준공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사업은 2021년 12월 북구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할 당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착공은 이보다 늦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빗물 저장용량 확대 등을 이유로 사업비도 당초 120억원에서 199억원으로 늘었고, 공정률은 5%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일정이 중복돼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전달받았고, 그해 7월부터 공사는 사실상 중단됐다.


신 의원은 "2028년 3월까지 우수저류 시설을 준공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공사 일정·사업비 등이 변경되면 그 사유를 주민과 의회에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계획한 총사업비 199억원으로 준공할 수 있는지,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이를 조달할 계획이 있는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준공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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