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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K팝 아티스트의 신곡 발표와 공연 등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팝 콘텐츠와 서울의 도시공간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실제 서울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걸그룹 아이브(IVE)의 컴백을 기념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내달 11일까지 DDP 365라이트를 통해 아이브의 컴백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DDP 외벽에 아이브의 특별 영상을 상영하는 등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내달 1일까지 DDP 현장에서 아이브 컴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DDP 내 카페에서도 아이브의 신곡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전에도 서울시는 세븐틴과 에스파 등 주요 K팝 아티스트의 프로모션에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공간을 연계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DDP 일대를 엔터테이먼트사와 연계한 케이팝 공동 프로모션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서울 주요 랜드마크와 핫플레이스를 활용한 도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서울의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결합하면 도시 자체가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DP 일대를 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하는 K팝 프로모션의 대표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이러한 협력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팬이 서울을 찾고 머무르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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