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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단풍철 맞아 관악산 등산로·정상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6-10-21 0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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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대 등산객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관악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등산로와 정상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구청 직원과 숲길안전지킴이 등 현장 안전요원을 관악산에 배치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관악산 내 119곳에 설치된 CCTV 323대를 활용해 인파 밀집 상황을 살피고 혼잡도에 따라 CCTV 안내방송과 단계별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 과천시청 등 관계기관과 모바일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구는 관악산이 인기 등산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관악산 연주대 등산 인증 시 인근 상권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관악 오르고 즐기고'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관악산을 방문해 단풍을 즐기고, 인근 상권에서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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