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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3일 양재역사거리 말죽거리 일원에서 '제9회 양재 말죽거리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말(馬)을 테마로 말죽거리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상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축제다.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말죽거리, 화합과 번영을 위해 달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오후 5시 30분 열리는 축하식에서는 말죽거리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호탄을 발사하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적토마가 날아가는 퍼포먼스를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연출한다. 또한 가수 류지광과 송민경이 공연한다.
말죽거리의 먹거리와 야간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말죽거리 야간 음식문화축제도 개최된다.
SPC사옥 광장 일대에서는 말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홀스 테라피'를 비롯해 목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를 위해 23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말죽거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말죽거리의 역사와 특색을 살려 더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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