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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호스피스의 날…호스피스·연명의료 기여 유공자 표창

입력 2026-10-20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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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의 날 기념사 하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 날'로 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안착·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3명과 7개 단체에 복지부 장관 표창에 수여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서 메트로병원 박종우 센터장, 성가롤로병원 표수진 간호사 등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김선영 교수, 부산대학교 병원 등이 표창받았다.


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명의료결정제도, 장기·조직기증 희망 등록, 장례지원 제도 등에 대해 통합 안내하는 자료를 제작해 다음 달부터 관련 기관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제도 개선·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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