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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6만4천명…학교 밖 청소년 130명도 첫 시범 응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0일 실시된다.
이번 학력평가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천855개 고등학교에서 고3 약 37만2천명이 시험에 응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263개교에서 6만4천명이 시험을 치른다.
현 수능 체제와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응시하고 한국사는 필수로 치른다.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제2외국어에서는 아랍어Ⅰ과 베트남어Ⅰ이 제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고 초고난도 문항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었던 학력평가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개방하는 시범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130명이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과 서울 시내 고등학교 5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으며 개인별 성적표는 다음 달 5일 제공될 예정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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