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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광주 서구 한국은행 사거리 주변 도로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iso64@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16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에서 차량 파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8월 19일 오후 1시 10분 도시철도 2호선 224정거장(북구 삼각동)에서 안전 시설물이 넘어져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파손됐다.
이어 9월 3일 오전 8시 10분에는 첨단대교 구간에서 가로등 이설 작업 중 가로등이 넘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두 사고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직후 피해 차주에게 사과하고 피해 보상을 했다.
시는 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할 방침이다.
모든 공사 구간의 안전관리 계획을 재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며, 도로변과 차량 통행 구간에서 작업할 때는 교통 통제 및 유도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작업 전 안전교육 및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민의 불편 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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