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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이 장학금으로…서대문구 카페폭포 장학생 모집

입력 2026-10-16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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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카페폭포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하반기 서대문구 카페폭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총 1억원이다. 구가 홍제폭포 앞에서 운영하는 '카페폭포' 수익금으로 조성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커피 한 잔이 학생들의 배움을 돕는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앞서 구는 2024년 114명에게 2억원, 지난해 214명 4억1천만원, 올해 상반기 110명 2억원 등 모두 438명에게 8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 서대문구 소재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관외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 서대문구 출생자 또는 관내 학교 졸업자 중 문화·예술·체육 등 분야에서 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서대문구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관외 거주자는 학교 소재지 또는 출생·출신 학교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소득과 생활 여건, 거주기간, 지역사회 기여도, 장학금 사용계획과 미래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이뤄진다.


세부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운기 구청장은 "카페폭포를 찾는 발길이 학생들의 내일을 여는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페폭포에서 바라본 홍제폭포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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