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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1일 지양산 일대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등산코스를 기존 4.5km에서 약 5km로 늘렸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까치울터널, 국기봉 반환점, 양천도시농업공원을 거쳐 지양산해맞이마을 유아숲체험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전체 산행에는 약 2시간이 걸린다.
하산지점인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버스킹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천명이다.
구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지양산숲길을 비롯해 양천구의 경계를 따라 걸으며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양천둘레길' 6개 코스 총 26.2㎞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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