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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건 69.5㏊·182억원 집계…산림청 "내년 우기 전 복구 완료"

2026.9.4 [강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올해 여름 산사태 피해면적과 피해금액이 지난해의 8분의 1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날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각각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피해면적 612㏊(2천637건), 피해금액 1천206억원보다 각각 88%, 85% 감소한 것이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조사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도 강화했다.
일강우량 150㎜ 이상 또는 누적강우량 200㎜ 이상으로 산사태 예측정보 경보가 생성된 3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림헬기를 활용한 항공 조사를 병행해 피해 현황을 확인했다.
산림청은 올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69.5㏊에 대해서는 신속히 사전설계를 추진해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댐 등 예방시설을 확충하고 더욱 촘촘한 대피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사태 재난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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