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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과학수사 인력·포렌식 장비 중수청으로 이관 진행 중"

입력 2026-10-15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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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장비는 이관 완료…중수청 출범 전 수차례 협의해 목록·시기 확정"




공소청·중수청

[촬영 김주형 신현우]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공소청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의 과학수사 인력 및 장비 이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소청은 중수청에 이관할 과학수사 및 포렌식 장비 목록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중수청 출범 전 이미 일부 포렌식 장비 이관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공소청의 설명은 한 언론매체의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해당 매체는 공소청의 과학수사 기능을 중수청에 이관하는 과정에서 조직·인력·장비를 넘기기 위한 협의가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취지로 전날 보도했다.


하지만 중수청이 출범한 지난 2일 전 과학수사 기능 이관을 위한 협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고 인력 구성, 장비 목록, 이관 시기를 확정했다는 게 공소청의 설명이다.


공소청 관계자는 "원활한 이관을 위해 담당자 핫라인을 구축했다"며 "확정된 이관 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이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수사뿐 아니라 마약 수사 기능 이관 협의도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다.


중수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수청과 공소청은 기존 검찰의 마약수사 장비 일부 이관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중수청은 현장 수사에 즉시 필요한 수갑, 삼단봉 등을 이미 비치한 상태라고도 설명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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