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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청장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전남광주 5개 자치구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시·군과 동일한 수준의 재원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재차 건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청장협의회는 15일 오전 10월 정례회를 갖고 교부세·재원 교부금의 교부율을 전남 지역 시·군과 비슷한 27%까지 상향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받는 시·군과 달리 자치구는 통합시로부터 교부금을 나눠 받고 있어 재정 격차가 크다.
협의회는 지난달 5일에도 민 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같은 내용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민 시장은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재원 지원에 대해 공감했으나 법적 근거와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는 또 통합시가 추진하는 균형발전기금에 자치구 지원 재원을 별도로 관리하는 '자치구별 안정화 계정'을 설치하도록 조례에 명시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이강 구청장협의회장은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통합시장은 자치구와 시·군 간 자치 역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재정적 자치권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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