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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맛' 겨룬다…오늘 경희대서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입력 2026-10-15 0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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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1천46명 지원…유튜브 채널서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15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제28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나만의 K-OOO를 말하다'와 '한국어의 맛'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5개국 출신 외국인 1천4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개국 출신 16명이 이날 본선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발표하며 실력을 겨룬다.


대상 1명은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특별상 3명에게는 각각 8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심사는 김중섭 경희대 국문과 명예교수와 이명귀 경희대 국제교육원 부원장, 이동칠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이인영 한복디자인연구소 대표, 제17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새미·이에바 씨 등이 맡는다.


대회는 연합뉴스 'K-VIB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1997년)을 기념하고 한국어로 세계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열린 제27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경희대 제공]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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