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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비정규직 중 상시·지속업무 11명 정규직으로 채용

입력 2026-10-14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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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민선 9기 '노동 존중' 철학을 반영해 내년 비정규직 채용계획 111개 사업 538명을 전수 심사해 이 가운데 상시·지속 업무 7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구내식당 운영 인력 4명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구는 "정부가 올해 강화한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 기준을 2027년 채용계획부터 적용해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 고용 원칙을 채용 계획 단계에서부터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사유의 적정성, 업무의 상시·지속성 등을 종합 심사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7명의 업무는 일자리 상담, 도서관 사서, 급식 영양사, 숲 체험 지도, 심리 상담, 방역, 건강관리 등에 걸쳐 있다.


구는 비정규직 채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은 채용을 방지하고, 상시·지속 업무에는 정규직 고용 원칙이 채용 과정에서 지켜지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노동을 존중한다는 것은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삶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보여줘야 한다"며 "주민을 위해 계속 필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 고용불안을 당연하게 감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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