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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오는 15∼18일 '도봉구청 광장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페이지를 넘기다, 화면에서 책으로'를 주제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소설 원작 43종을 전시한다.
또한 16일 저녁에는 바버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각색한 동명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 밖에도 감각 놀이책, 소리책(사운드북) 등 영유아용 도서를 포함한 도서 2천여권이 비치된다. 빈백·캠핑 의자와 무드등, 담요를 비치해 아늑한 '북캉스(책+바캉스)' 환경을 제공한다.
17∼18일에는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도 준비된다.
김동욱 구청장은 "이번 야외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고, 영화와 원작 소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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