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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년간 3억원 지원…전국 하나로마트 판매망 구축
화재보험협회, 설치비 4천만원 지원…행안부 "단계적 확대"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승우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전국민 화재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13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13일 농협중앙회, 한국화재보험협회와 노후주택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국민 화재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기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연기감지기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망 구축에 협력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 가구에 연기감지기 설치비 4천만원을 지원하고, 화재 위험요인 점검과 안전교육,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전국민 화재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13 ryousanta@yna.co.kr
행안부는 우선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연기감지기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화재안전 대책의 첫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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