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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목줄·인식표 점검…배설물 즉시 수거·사전 동물등록 당부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7일 충북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유기견이 입양자를 선택하는 입양 교감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6.9.17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 전국 각지에서 반려동물 동반 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반려동물 유실 예방과 안전·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축제장이나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목줄을 짧게 잡고 다른 반려동물에게 접근할 때는 보호자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고, 반려동물이 낯선 환경에서 불안해하거나 흥분하면 한적한 곳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동물등록을 하고 외출 전 목줄과 가슴줄의 연결 상태, 인식표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분실 정보를 신속히 등록하도록 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 시간과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장시간 야외활동 시 충분한 식수와 휴식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직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를 즐기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과 안전수칙도 함께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7∼18일 서울에서는 '서울동물행복페스타'가 열리고, 24일에는 충남 아산에서 '제1회 아산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기 이천에서도 24∼25일 '이천 펫축제'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 팝업스토어 '오늘은 10.04'에는 1만8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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