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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은 '생분해수지 코팅 완효성 비료 제조기술'로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된다.
팜한농의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녹색인증 분류 체계상 환경보호 및 보전 분야의 친환경 제품에 해당한다. 우수한 분해도를 비롯해 수지 종류, 유해 원소 함량, 식물 생태독성, 품질 기준 등 친환경 제품의 환경표지 인증 기준(EL724·생분해성 수지 제품)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기존의 완효성 비료는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양분을 서서히 방출해 시비 횟수를 줄일 수 있지만, 비료의 코팅 껍질이 토양에 장기간 잔류하는 점이 단점이었다. 팜한농은 독자 개발한 생분해 수지 기술을 적용해 양분 용출을 정밀하게 제어하면서도, 사용 후 코팅 껍질이 자연 분해되는 완효성 비료를 개발했다.
강원대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 등에서 시험한 벼 재배시험에서는 생분해 완효성 비료를 사용했을 때 일반 완효성 비료 대비 수확량이 4∼8% 증가했다. 질소 투입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49% 줄이는 효과도 확인됐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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