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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김정식·김종섭·이연현

입력 2026-10-13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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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서울대학교가 '제3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과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이연현 화광물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 통신공학과를 1956년 졸업한 김정식 회장은 대덕산업(현 대덕전자)을 창업하고 인쇄회로기판(PCB)의 국산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해동과학문화재단과 대덕복지재단을 설립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 장학·복지사업에 힘쓰기도 했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사업학과를 1970년 졸업한 김종섭 회장은 중장비 기업 스페코를 창업하고 삼익악기를 성장시켜 산업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과 재단법인 관악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적십자·코피온 등 국내외 공익활동과 교육·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왔다.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1982년 졸업한 이연현 대표이사는 화광물산을 경영하며 학봉장학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해왔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일본연구소의 교육·연구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학봉상 제정과 한일 학술·시민 교류,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술 발전 및 양국 우호에 기여했다고 서울대는 설명했다.


서울대는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시상해 왔다.


수여식은 오는 14일 제80주년 서울대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연현 학봉장학회 이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연현 학봉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6.9.8 photo@yna.co.kr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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