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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마스가' 발맞춰…美 대학과 조선업 인재 양성

입력 2026-10-13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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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정문

[촬영 안 철 수] 2026.9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1천500억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추진에 발맞춰 서울대가 미국 현지 조선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한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니셔티브' 사업 공모에 '미국 조선업 인력 양성' 계획을 제출해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서울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조금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대는 미국 미시간대와 샌디에이고주립대에서 학생 10명을 선발해 서울대 학생 10명과 함께 선박 설계·생산 분야 공동 학술 연구를 진행한다.


HD현대와 한화오션 조선소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조선해양공학부가 없는 샌디에이고주립대 안에 조선해양공학 부전공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샌디에이고주립대 학사 졸업 후 서울대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는 학·석사 연계 과정 신설도 고려 중이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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