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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尹 징계에 집단 의사표시도 주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예비경선 과정에서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22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2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와 관련해 "검찰 공무원일 때 검경수사권 조정에 반대 의사를 굉장히 강력히 내비쳤는데 청문회에서 이 부분을 짚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김 후보자는 검찰 당시 공무원임에도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집단적으로 의사 표시하는 것을 주도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권 일각에서 김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취지에 반하는 인사라는 주장이 나오는 만큼 이를 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저는 누누이 검사들이 공무원임에도 공무원 같지 않게, 나만은 다른 것처럼 계속해서 의견을 내는 데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그 부분을 짚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소청 검사들이 과거에 인사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던 부분들에 대해 많은 국민이 질타하지 않았나"라며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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