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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남산공원 일대에서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밤 정취를 느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여자가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야경과 함께 공연과 영화를 감상하는 '남산 캠프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루 최대 100팀이 백범광장 잔디광장에 텐트 또는 돗자리를 펴고 남산의 노을과 함께 공연·영화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내 호현당 마당에는 배달존을 설치해 인근 식당의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풍과 야경을 한 번에 즐기는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도 예정됐다.
남산예장공원을 시작으로 N서울타워와 남산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등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완보 기념품이 증정되며, 트레킹 중간지점에는 가을 정취를 더할 거리공연도 진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아울러 종료 지점을 해방촌과 이태원, 충무로·을지로 등으로 정해 트레킹을 마친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도 운영된다. 무선헤드폰으로 음악을 즐기며 춤을 출 수 있지만 소음공해는 발생하지 않는 행사다.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namsannight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의 특별한 휴식이, 인근 상권에는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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