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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6 서울달리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서울달리기는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km 코스 2개 부문에 총 1만2천명이 참가한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하프 코스는 5분, 11km 코스는 단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참가 열기도 뜨거웠다.
참가자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와 동대문, 숭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며 고층 빌딩과 역사문화 공간, 수변 풍경이 이어지는 서울 도심을 한 번에 누비게 된다.
완주의 기쁨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서울의 상징을 담은 완주메달도 마련했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1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도로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리기는 시민과 국내외 러너들이 함께 서울 도심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와 도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대회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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