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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조선대 공동제작 광주근현대사2, 인정도서 승인

입력 2026-10-08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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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현대사2' 든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과 학생들

[광주일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제일고등학교는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광주근현대사2' 교과서가 교육감 인정도서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광주근현대사1이 지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1호 인정 도서가 된 데 이은 성과다.


광주근현대사2에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과 식민지 유산, 한국전쟁과 전후 사회 변화, 산업화와 도시화, 4·19와 5·18 당시 광주의 민주화운동 등 근현대사 흐름 속 광주의 역사가 담겼다.


스포츠와 도시문화, 지역 축제 등 생활과 밀접한 소재도 포함해 학생들이 지역사를 친숙하게 탐구할 수 있게 했고 사료·지도·사진·삽화·문화유산 자료를 다채롭게 수록했다.


광주근현대사1은 19세기 후반부터 21세기까지 광주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해왔고 어떤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지, 광주직할시와 광역시에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탄생 과정 등을 기록했다.


광주일고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부터 2학년 정규 교육과정에 광주근현대사(2학점)를 학교 지정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광주근현대사1과 2를 전국 모든 학교에서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사를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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