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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건강 인프라 강화 기여 강지언 이사장에 국민포장

입력 2026-10-08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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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맞아 개인·단체에 124건 포장·표창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민간 정신 의료기관의 공공 기능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강지언 연강의료재단 연강참병원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열어 강 이사장을 포함해 정신질환 당사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와 정신질환 인식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총 124건의 포장ㆍ표창이 수여됐다.


국민포장을 받은 강 이사장은 제주도에서 지역사회 통합 정신 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병원뿐 아니라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마음치유센터, 제주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기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치료부터 사회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자신의 정신질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담 등을 제공하는 동료지원의 의미를 조명하고, 3부에서는 정신건강 목적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할 때 과도한 의존을 예방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기도 하다.


올해는 오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해 정신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한다. 이 기간에는 정부와 민간 기관 등이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 창작동화 공모전, 마음건강 골든벨 퀴즈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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