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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기초학력·민주시민교육·교육복지·마음건강 등 논의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7일 주요 공약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산구 청사에서 정 교육감과 본청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국장, 직속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교육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 전인교육 ▲ 책임교육 ▲ 민주시민교육 ▲ 교육복지 ▲ 안전·평화 등 5개 정책 방향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가 논의됐다.
전인교육 분야에서는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 책임교육과 AI·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교원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책임교육 분야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층 학습안전망 강화 방안이 다뤄졌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확대하고 기초학력 전문교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학습지원 튜터와 '1교실 2교사' 등을 통해 학생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주시민교육에서는 학생이 학교 일상에서 참여와 토론, 공동 의사결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방안이,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안전·평화 분야에서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 교육감은 "기본교육은 누구나 자신의 배경과 형편에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본질적인 배움을 보장받을 권리이자 공교육이 책임져야 할 책무"라며 학생의 배움과 마음건강, 돌봄, 안전을 유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은 계획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며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과 행복한 협력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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