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휴가 중인 육군 병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 60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육군 60사단에 따르면, 예하 조경여단 이승완(23) 병장은 휴가 중이었던 지난달 8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목격했다.
이 병장은 긴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망설임 없이 달려가 남성을 살폈다.
쓰러진 남성은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채 호흡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 병장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이를 본 주변 시민들은 119에 신고했다.
그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쓰러진 남성은 약 2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이 병장은 현장에 도착한 역무원과 구급대원에게 현장을 인계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병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위급한 상황을 보고 몸이 먼저 반응했고 함께 도와주신 시민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대는 군인정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이승완 병장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andphotod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