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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68년부터 시작해 올해 54회를 맞는 이 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시도교육청 간 진로·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들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는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06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국무총리상)은 1명, 분과별 금·은상은 각 6명, 동상은 각 12명, 장려상은 각 18명에게 주어진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을 살려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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