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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아이와 숲 체험을 즐기고 가을꽃이 만개한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동구는 오는 10일 상일동 명일공원 앨리스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3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가족이 함께 열매를 옮기는 협동 놀이를 비롯해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곤충 관찰 등 6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빈백 쉼터도 마련된다.
가을꽃을 즐기고 싶다면 상일동 파믹스가든도 찾아볼 만하다.
8천975㎡ 규모의 파믹스가든에는 현재 노란색과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백일홍과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정원에는 꽃밭 외에도 편백나무 숲과 초화원, 데크 테라스,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으며 상시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믹스가든 앞 파믹스센터에서는 자연과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알려주는 '반려 식물 클리닉',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계절을 나누는 절기 밥상', 한글 서예 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파믹스가든에 만개한 가을꽃을 보며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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