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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서 웰니스축제 한마당…10∼11일 강서구 '허준축제'

입력 2026-10-06 0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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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준축제에 참석한 진교훈 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해 개최한 '제23회 허준축제' 개막식에서 허준 복장을 하고 대북을 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0∼11일 서울식물원,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등 마곡 일대에서 '전통을 품고, 미래를 처방하다'를 주제로 제24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허준 선생의 의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며 전통 한의학과 첨단 현대 의학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웰니스 축제'로 꾸며진다.


▲ 의료건강존 ▲ 문화예술존 ▲ 허준 동의보감존 ▲ 힐링체험존 ▲ 푸드존 등 5개 구역에서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10일 오전 7시 20분 달리기 행사인 '허준런(RUN)'으로 막을 올린다. 4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스트레칭'이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허준과 동의보감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인 시각 자료로 구성한 '동의보감 특별전시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동의보감존'에서는 허준박물관, 한독의학박물관 등과 협력해 한방 향낭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한의학 명의를 초청해 동의보감의 학술적 가치와 일상 건강법에 대한 특강을 한다.


'의료건강체험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전문의의 진맥과 상담이 진행되며, 강서구의사회·대한정형외과의사회·강서구약사회 등이 참여해 전문 검진과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장비를 활용한 체형 분석과 피부 진단도 진행된다.




지난해 '제23회 허준축제' 현장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형 소통 이벤트로 10일 정오부터 '허준 서바이벌 게임', '랜덤플레이 댄스', '가족오락관' 등 게임 한마당이 펼쳐지고, 11일 오후 1시부터는 '허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약초를 찾는 '약초 수집 스탬프 투어', 대형 벽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참여형 미술 체험인 '허준 알록달록 낙서장' 등도 운영된다.


10일 오후 7시 열리는 '허준콘서트'에서는 가수 멜로망스, 벤, 안성준, 이펙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11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허준음악회'도 열린다.


구는 10일 오전 2시부터 12일 오전 2시까지 마곡나루역 3∼6번 출구 구간(220m)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축제는 전통 한의학과 첨단 의료 기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강서구만의 대표 웰니스 축제"라며 "단순히 보는 축제를 넘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치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4회 허준축제 안내문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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