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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업도 중단…수로 바닥에 그물 걸려

입력 2026-10-02 18: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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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일 오후 3시 30분께 시작된 '부캉이' 2차 구조작업.



이번에는 그물망으로 수로 안쪽 이동 경로를 원천적으로 통제하고 상어를 외해로 이끄는 방식으로 추진됐는데요.


국립수산과학원은 길이 50m, 높이 6.8m의 대형 그물을 제작해 상어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단에 무거운 추를 달았습니다.


구조작업은 수로의 한쪽 끝에서 반대편으로 그물을 치면서 시작됐는데요.


부캉이가 수로의 한쪽을 통과하자 그물을 끝까지 펼쳐 빠져나갈 틈을 막았고, 이후 수로 양 끝에 투입된 인력과 선박이 그물을 서서히 끌어 부캉이를 외해 방향으로 몰았습니다.


하지만 부캉이는 여러 차례 그물까지 접근하고, 수로를 오르내리면서 쉽사리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수로 출구 목표 지점이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그물이 바닥에 걸리면서 결국 작업은 중단됐습니다.


부산시 등은 대책 회의를 거쳐 향후 구조작업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부산시·부산시민 제공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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