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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설건축물 일제점검…무단 증축·용도변경 집중 확인

입력 2026-10-02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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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청사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이달 관내 가설건축물 366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관리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공사장 임시사무실과 컨테이너 창고, 농막 등 한시적으로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구는 신고·허가 내용과 다른 무단 증축이나 용도 변경 여부, 존치 기간이 끝난 뒤에도 계속 사용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화재 위험이나 구조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방치돼 있는지도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안전을 위협하거나 고의로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존치 기간 만료를 앞둔 가설건축물 소유자에게는 연장 절차를 사전에 안내해 행정처분에 따른 불이익도 줄일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가설건축물의 위반 사항과 안전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가설건축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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