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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은 현재 19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만성질환 통합관리센터'로 개편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07년 지자체 1곳에서 시작해 2012년 19개소로 확대된 이후 정체됐다.
또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며 의료비 지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탓에 환자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매년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 왔다.
질병청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국민이 만성질환 관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에 지원하던 의료비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 등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건강보험 재정)으로 전환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사업 개편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건강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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