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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들은 3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상대로 팬 사인회를 열었다.
광주FC 참여형 버스 광고의 QR코드를 통해 접수된 사연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다.
오랜 치료를 마친 한 환아는 평소 광주FC 경기를 챙겨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안영규, 주세종, 신창무 등 선수들은 사연을 접하고 직접 병원을 찾아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치료받는 다른 환아들에게도 공을 선물하고 내원객과 병원 관계자들과도 만났다.
안영규 선수는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낸 아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아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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