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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부담 완화 정책 협의체 가동…"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입력 2026-09-30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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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혁신 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국민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포함한 입원서비스 중장기 정책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혁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해 30일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현행 입원서비스의 제도적 한계와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관련 단체와 이해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착수 회의에서는 향후 논의 주제와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됐다.


앞으로 협의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적정 인력 확보와 배치, 서비스 질 관리, 건강보험 보상체계 및 재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확대가 실제 간병비 부담 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종별·지역별 여건과 인력 수급, 재정의 지속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논의 결과를 토대로 단기·중장기 개선 과제를 구분하고, 입원서비스 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임을기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관은 "협의체에서 입원 환자에게 적정한 간호·간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간병 부담 완화와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 상주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입원환자 대상 서비스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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