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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지역 대표 축제를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연결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노원 사계(四季) 페스타'(가칭)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계절 내내 문화가 흐르는 도시 노원'을 목표로 기존 축제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축제를 지역의 관광자원, 상권과 연결해 도시경쟁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실무회의를 열어 연간 축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연초부터 계획성 있게 홍보하는 방안, 축제와 연계할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토대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용역 필요성도 제기됐다.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확립, 통일된 브랜드 기획에 따른 축제별 보완 발전 전략, 축제별 평가 및 환류 시스템 정착, 상권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소비자 경험 확산 방안 등이 연구과제로 거론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이어 이달 중순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16일부터는 야간 조명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이 예정돼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노원이 가진 축제와 문화·여가 자원을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키워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찾는 도시, 문화의 힘이 도시의 가치로 이어지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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