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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장애인정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안내견 에티켓에 대한 퀴즈를 풀고 있다. 2026.9.30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 일자리부터 주거와 돌봄, 이동, 문화생활까지 일상 전반을 바꾸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30일 서울시는 '2530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 추진 1주년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6 서울장애인정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530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4대 분야 38개 정책부스를 통해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또 UD택시·보조기기 특별체험관, 시각·청각장애 체험존, 장애인생산품 마켓 등 시민이 장애인 정책을 직접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그간의 분야별 주요 성과로 일자리·소득 분야 장애인 공공일자리 595개 확대와 주거·돌봄 분야 장애유형·행동패턴 맞춤형 집수리 누적 1천989가구 지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이동·접근 분야 저상버스 679대 추가 도입 및 생활밀착형 경사로 890개소 설치, 인권·여가 분야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 개관 등도 지목했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장애인정책박람회'에 발달장애인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마련되어 있다. 2026.9.30 jin90@yna.co.kr
아울러 '장애인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참여자와 전문활동지원사, 발달장애인 가족이자 돌봄사업 기획자, 지원주택 이용자 가족, 휠체어 이용 크리에이터 등 5명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들려준다.
또 영유아 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 분야 전문가인 천근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명사특강과 이미영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의 장애인식개선 특강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유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현장 관계자의 정책 경험과 의견을 향후 서울시 장애인 정책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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