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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을밤 서울 곳곳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야간 명소와 지역 상권의 매력도 즐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 밤 산책 3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로 서울시가 2021년 선보인 앱으로, 하루 걷기 미션인 8천보(70세 이상 5천보) 이상을 걸으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편의점, 식당, 약국 등 28만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챌린지는 참여 방식에 따라 서울의 야간 명소를 찾아가는 '명소방문', 가족·연인·친구와 같이 걷는 '함께걸음', 25개 자치구의 밤 산책길을 완주하는 '도전과제' 등 3가지 세부 챌린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면 손목닥터9988 앱에 접속해 챌린지 전용 페이지에서 원하는 야간걷기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 달성 포인트는 명소방문·함께걸음 챌린지 각 1만 명, 도전과제 챌린지 1천 명까지 지급하며 각 챌린지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장소가 없어도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가족·친구와 서울의 밤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평소 몰랐던 서울의 야간 명소와 동네의 매력도 새롭게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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