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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서포터즈·장학금·취업 지원 등 314명에 6억8천만원 지원
인천서 수혜자·후원자 성과 공유하는 '드림 커넥션 데이' 개최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 1천100만원 후원…"인재양성 확대할 것"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29일 인천 송도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글로벌한인드림재단이 설립 10주년 기념 '드림 커넥션 데이'를 개최했다. 2026.9.29 wakaru@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내외 한인 차세대 육성에 앞장서 온 사단법인 글로벌한인드림재단(이사장 김점배)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인천 송도 소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글로벌한인드림재단 드림 커넥션 데이(Dream Connection Day)'를 개최했다.
'함께해온 10년, 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점배 이사장,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 한상(韓商) 리딩CEO,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BBKWA) 관계자, 역대 장학사업 수혜자 등이 참석해 재단의 지난 10년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글로벌한인드림재단은 해외에서 비즈니스에 종사해 온 한상이 국내외 차세대 한인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100억원을 목표로 기부금 조성을 하고 있으며 30억원이 모금됐다.
재단은 김점배 이사장을 비롯해 고상구·김경록(부이사장), 박종범·이숙진·하경서(이사), 박성용 감사, 조병태 고문, 고 홍명기·정영수 명예이사장 등 세계 각지의 한상이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소외계층과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서포터즈 사업으로 60명에게 2억9천700만원을 지원했고, 한인 차세대 고등학생·대학생의 학업을 돕는 한상드림장학 사업에 67명을 선발해 1억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역대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개최 지역의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한상장학 사업에 155명을 뽑아 1억6천600만원을 지원했고, 취약계층 청년 32명의 직업 교육을 도와 취업도 시켰다.
재단은 이달 초 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글로벌한상드림'에서 '글로벌 한인 드림 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행사는 대표 지원 사업인 드림서포터즈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김정배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간 재단과 함께 한인 차세대들의 꿈을 지원해 준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글로벌한인드림재단은 차세대를 넘어 전 세계 700만 한인의 꿈과 미래를 아우르는 대표 민간 플랫폼으로서, 동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 홍보영상과 1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연혁 요약 발표를 통해 재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회장 박의경)가 회원 24명의 뜻을 모아 조성한 장학금 총 1천100만원을 전달했고, 재단은 박의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드림 스토리(Dream Story) 세션에서는 역대 장학사업 수혜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단 후원을 통해 성장한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 12명의 수혜자가 후원자들의 테이블을 직접 방문해 감사 꽃과 손 편지를 전달하고 1분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며 차세대와 선배 한인 간의 깊은 유대를 확인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전원이 소형 LED 초를 밝히는 'LED 라이트 세레머니'를 진행해 한인 네트워크의 밝은 미래를 다 함께 기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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