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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9일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상담소 공동 대응체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이수진 의원 공동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한민경 경찰대 교수가 전국 경찰관과 상담소장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 결과 공동대응체계를 통해 연계한 피해자 수가 많을수록 경찰과 상담소 간 소통·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양측 모두 기관 간 전산시스템 구축을 우선 개선 과제로 꼽았다.
이어 성평등가족부와 경찰청,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제도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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