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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김제 광활면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착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고정삼 도 경제부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김제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기관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실증단지는 2028년까지 국비 714억원, 도비 176억원 등 1천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 규모로 조성된다.
김제시가 사업을 시행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와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첨단 농기계의 성능, 안전성을 실제 영농환경에서 검증하는 게 실증단지의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벼농사와 밭농사 등 다양한 영농환경에서 농기계의 작업 성능과 주행 능력,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시험하게 된다.
종합관리동과 검인증 분석동, 소형·대형 격납고, 검인증지원센터 등도 들어선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정삼 경제부지사는 "새만금이 국내 농기계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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