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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하 신고' 서울시의원은 6명

[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윤유진(송파1) 서울시의원이 올해 새로 선출된 서울시의원 중 가장 많은 액수인 156억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전국 광역의원 공개대상자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6·3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올해 7월1일 기준 윤 시의원이 보유한 재산은 156억4천261만원이다.
윤 시의원의 재산 대다수는 배우자 명의의 예금으로 102억5천852만원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송파구 아파트를 비롯해 또 다른 송파구 아파트의 전세권, 경기 성남시 상가건물 등 건물 가액으로는 51억6천7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시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민경희(강남1) 시의원이 90억7천100만원을 신고해 윤유진 시의원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
민 시의원은 강남구 아파트 한 채 값으로 69억5천400만원을, 경기 용인시 토지로 11억6천만원가량을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환(동작1) 시의원이 40억4천971만원, 국민의힘 주수현(비례) 시의원이 39억3천249만원, 민주당 이의안(동대문3) 시의원이 35억9천370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1천87만원을 신고한 민주당 이인애(비례) 시의원이다.
이 시의원은 구로구 오피스텔 임차권 1억원과 채무 9천900만원, 예금 987만원을 신고했다.
민주당 이광희(양천3)·박계홍(강서3) 시의원이 각각 2천994만원, 6천208만원을 신고했다.
이들 3명을 포함해 1억원 미만의 재산을 신고한 서울시의원은 6명이다.

[촬영 안 철 수] 2026.7
이번 재산공개 대상이 된 서울시의원은 총 56명이다.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초선의원은 총 74명이지만, 이전에 구의원을 역임하며 재산을 공개했다는 등의 이유로 18명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공개 대상 재산은 임기개시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소유한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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