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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께 중국 최고지도자 이름인 '시진핑'을 상호로 쓰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중식당에 신원 미상의 인물이 침입해 페인트를 뿌리고 집기 등을 훼손한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강화유리가 설치된 매장 뒷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1시간가량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매장 곳곳에 래커와 페인트를 칠하고, 농약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물질을 식재료에 뿌리고, 계산대와 바닥 등을 파손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함께 택시를 타고 숙소인 서울 성동구의 모텔에 들렀다가 3명은 오전에, 다른 1명은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도주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튿날인 25일 오후 용의자로 40대 A씨 등 20∼40대 중국 국적 남성 4명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연합뉴스TV·피해자 제공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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