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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몰 상품이 패션쇼 무대로…서초구 내달 'K스타일 업 페스타'

입력 2026-09-28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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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음 달 일요일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 피카소 벽화거리 일대에서 '2026 고터·세빛 K스타일 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투몰에서 판매되는 패션 상품에 스타일링과 헤어·메이크업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사진전과 패션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점포 방문과 쇼핑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상권 연계형 행사다.


고투몰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약 620개 점포가 밀집한 쇼핑공간이다.


의류·신발 등 패션 관련 점포가 440여 개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고속터미널과 고투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피카소 벽화거리 등 쇼핑·문화·자연·여가 자원을 아우른 관광특구다.


10월 4일부터는 참여 점포의 대표 스타일을 소개하는 사진전과 시민·관광객 투표가 열린다.


우수 스타일에는 '2026 K패션 어워드 깃발' 인증을 부여하고, 해당 스타일과 상품을 선보인 점포 정보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투몰을 K패션을 보고, 고르고, 완성하는 체험형 패션 명소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을 운영해 인공지능(AI) 피부·두피 진단부터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코칭, K뷰티 제품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10월 25일에는 'K스타일 고투몰 패션쇼'가 열린다. 고투몰 상인들이 실제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스타일을 제안하고, 대학생 모델과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이를 하나의 완성된 모습으로 재해석해 런웨이에서 선보인다.


전성수 구청장은 "고투몰에서 판매되는 패션 상품이 전문가의 스타일링을 거쳐 새로운 K스타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패션과 뷰티, 관광과 쇼핑이 연결되는 고터·세빛만의 매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고터·세빛 K스타일 업 페스타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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