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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민선 9기 구정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48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 총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4.9% 증가한 1조413억원이 됐다.
구는 민생 안정과 구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해 안전, 교육, 지역경제, 도시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예산을 짰다. 류삼영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현안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기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노후 건축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지 신노량진시장 건축물 해체 공사 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임대 등 제설 대책 예산도 16억원을 증액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지하보도 디자인 경관 개선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사당동 입시지원센터 조성도 추진한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기 위한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추가로 3억7천만원을 들인다.
아울러 사당4동 옛 주민센터 청사의 유휴 공간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예산도 반영했다.
류 구청장은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구민들께서 일상 속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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