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낮 최고 24∼30도…동해안·경남남해안·제주해안 너울 주의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1일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 밭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9.21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절기상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전국이 고기압 영향 아래 맑고 낮과 밤 기온 차는 10∼15도, 내륙 일부는 15도 이상까지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3.4도, 울산 22.0도, 인천 21.8도, 대전 21.0도, 광주 20.9도, 서울 20.1도, 대구 19.3도 등으로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며 기온이 떨어져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충북과 전북, 경북중·북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발생했다. 나머지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오전 9시께 소산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크겠으니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전북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때가 있겠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되는데, 이날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가 짙은 지역이 나오겠다.
우리나라로 주로 동풍이 불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뒤 불어 드는 영향이다.
동해상·남해먼바다·제주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이 거세게 일고, 동해안·경남남해안·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는 상황이 2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너울이 밀려오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jylee24@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